여러가지를 한다는 것은…

당연히 힘이 든다

 

 

한 가족의 가장

 

한 가족의 아들

 

한 회사의 직원

 

여러 동호회의 회원

 

한 서버의 관리자

 

한 수업의 수강생

 

한 동아리의 선후배 노릇

 

등등…

 

 

사람이라는 것은 그런 것 같다

 

딱 정해진 하나가 아니다

 

여러 구성구성 다 모여서 이렇게 한 사람의 일상을 이루고 있다

 

쉽게 살아갈 수도 있다

 

내가 관련되지 않은 것에 신경끄고.. 내가 귀찮은 것에 짜증내고.. 내가 하기 싫으면 내지르고..

 

… 쉽다?…

 

나는 그게 더 어렵다

 

그노무 있지도 않은 웃긴 책임감이라는거 때문인지 성격이 더러워서 그러는지

 

집에서야 편하게 내질러도 그만 아니라도 그만.. (마눌님이 힘들어 지지.. ㅡㅡ;)

 

밖의 일은 괜히 절차 따지고 괜히 신경 더 쓰이고 괜히 처리해야할 사명감 까지 생기고..

 

성격 고치고 싶다

 

젠장!!

 

나도 신경 덜 쓰고 편하게 살고 싶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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